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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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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턱 넘어 팔·복부까지…지방분해주사제, 시술 부위 확대 경쟁

국내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이 커지고 제품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적용 부위를 확대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적응증인 턱밑 지방 개선을 넘어 팔·복부 등 새로운 부위에서 효과를 입증해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지방분해주사제의 신규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은 턱밑 지방 개선에 허가 적응증이 집중돼, 시술 부위를 넓히고 새로운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휴젤, 美 직판망에 K-스킨케어 싣는다…레티보 지원군 확대

휴젤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직판망에 한국 스킨케어 제품을 추가한다. 2027년 완전 직판 전환에 맞춰 현지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토피컬 스킨부스터와 프리미엄 화장품을 투입해 레티보 중심의 미국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다만 기존 파트너사와의 계약 구조를 바꾸는 과정에서 재고 조정과 수수료 등 단기적인 실적 부담은 불가피할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미국 직판체제 구축 이후 판매 제품군을 스킨케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보안에 1349억 쓴 쿠팡…국감서 사고 후 개선책 검증

쿠팡이 다음달 국정감사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 체계를 얼마나 개선했는지 검증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쿠팡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349억원으로 전년보다 51.6% 늘었지만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사고 이후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 만큼, 올해 국감에서는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와 사고 이후 내놓은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29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

"한도 100만원 보장은 옛말"… 환절기 독감보험 경쟁, 올해는 잠잠

한 때 치열했던 보험사의 '독감보험' 경쟁이 올해는 잠잠한 모습이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독감 진단 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특약이 등장하며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잇따라 보장 한도를 상향했으나, 올해는 보장한도가 10~20만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실제 치료비를 크게 웃도는 보험금 지급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동 이후 손보사들이 일제히 보장한도를 낮춘 영향이다.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올해 독감 관련 특약의 보장한도는 대..

대졸률 OECD 1위, 고용률·임금 효과는 평균 밑…고학력 한국의 '명암'

한국 청년 10명 중 7명 이상이 대학 등 고등교육을 이수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자의 고용률과 학력에 따른 임금 효과는 OECD 평균을 밑돌았다. 학생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OECD 평균의 70% 수준에 머물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학력 사회라는 양적 성취와 교육·노동시장의 간극이 동시에 드러났다는 분석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OECD에서 29일(프랑스..

당정 "저평가 기업 공개 M&A 유도"… 제도·세제 동시 개편

더불어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가 저평가 기업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 개편에 나선다. 기업에 인수 제안이 들어오면 이사회가 이에 대한 의견을 공개하는 '베어허그' 제도를 도입해 저평가 기업에 대한 M&A를 유도하고, 5%룰 등 관련 규제 정비를 검토해 기관투자자의 공동 주주활동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상속·증여세법상 주식 평가방식까지 개편해 주가를 낮게 유지할 유인을 축소하는 등 시장제도와 세제를 모두 활용해 저평가..

한양대, 국내 최대 사회혁신 축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대학 최초 공동주관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국내 대학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한양대는 교내 사회혁신 축제인 ‘제11회 Seventeen Hearts Festival(세하페)’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하고, 오프닝 행사 참석과 메인 세션인 ‘리더스 서밋’ 기조연설 및 전체 진행, 대학 유일 단독 부스 운영, 대학임팩트얼라이언스(UIA)..

불경기·고금리에 법인파산 2282건… 개인회생도 15% 늘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개인·법인의 회생·파산 사건 접수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등 수많은 법인이 장기간 이어진 불경기와 소비 침체를 견디지 못했고 개인 중에서는 재료비 및 인건비 폭등으로 한계 상황에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대법원이 공개한 '2026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회생합의 사건 수는 1321건으로 전년(1094건) 대비 20.75% 늘었다. 같은 기간 법인파산 사건 수..

명지대학교, 2026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MAJESTY' 개최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자연캠퍼스 일대에서 ‘2026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MAJESTY’를 개최했다.제53대 PIER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학과 및 동아리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야시장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공연과 초청 가수 무대가 이어지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축제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

삼성, 美인프라 기업에 1.4조 베팅… 반도체 넘어 AI생태계 확장

삼성이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전반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AI 산업이 고성능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를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냉각 등 인프라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삼성 또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등 관계사들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중심으..

조달비용 부담 커지고 연체율 반등…저축은행 실적 회복세 ‘시험대’

흑자 전환 이후 이어진 저축은행의 실적 회복세가 다시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수익성 개선은 본업인 이자이익 확대보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힘입은 측면이 컸던 만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실적 개선의 지속 가능성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조달비용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까지 확대될 경우 이자이익과 자산건전성이 동시에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ICE신용평가가 분석..

“안 그래도 대기시간 한 시간인데”…은행 점포 축소·영업시간 단축에 불편 가중 우려

은행 영업점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업시간까지 18년 만에 단축되면서 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인터넷뱅킹을 중심으로 비대면 금융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고령층 등 금융 취약 계층이나 복잡한 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여전히 은행 창구 이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4월부터 은행 영업점 개점 시간이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진다. 지난 28일 전국금융산업노..

OTT부터 AI·가전까지…구독경제 확산에 카드사 정기결제 '눈독'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가 보편화되면서 카드사들이 정기결제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일회성 결제와 달리 한 번 등록하면 정기적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만큼 고객 락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소비자들의 구독 범위도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넘어 인공지능(AI), 가전 등 일상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카드사들이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2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최근..

삼립, 2030년 연결 매출 4.5조 목표…글로벌·푸드사업 재편

삼립이 2030년 연결 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4.4%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베이커리 사업 수익성 개선, 푸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삼립은 29일 대표이사 주관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고 공시했다.삼립이 제시한 2030년 실적 목표는 연결 기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4.4%다. 별도 기준..

한성대 ESG센터-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물품 전달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ESG센터(센터장: 임욱빈)는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정훈)와 함께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총 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대학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성대 임욱빈 ESG센터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안성렬..

姜국방 "北지뢰 정전협정 위반… 상응조치"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29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 지뢰에 의한 것이 확실하다"며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방책을 단계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차 감정 결과 북한군 지뢰로 추정된다면 정전협정 위반이자 명백한 군사적 도발'이라고 지적하자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다"고 답했다. 이..

한성대 학군단,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와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학군단(단장: 윤승길)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오산 공군기지 내 장교회관에서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Defense Language Institute Foreign Language Center, 이하 DLIFLC)와 함께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부터 이어져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한성대 학생군사교육단후보생과 미국 국방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양국의 언어와 문화를..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 레오제이(LEOJ) 초청 토크 콘서트…청년 창업의 ‘실행과 성장’을 논하다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앵커사업의 일환인 캠퍼스타운은 지난 21일 서울시립대 창의혁신관 SI 아레나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LEOJ)를 초청해 ‘2026년 임팩트 러닝&멘토링 9월 수시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지만 초기 실행과 도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와 입주기업 관계자,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비즈니스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

국고채 담합 철퇴 앞두고…자진신고 감면제도에 갈라진 증권가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을 조사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임박한 가운데, 한 증권사가 가장 먼저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활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 의견이 갈리고 있다. 1순위 자진신고자는 위법 행위가 인정되더라도 과징금을 면제받고 형사 고발 조치까지 피할 수 있는 배경에서다. 해당 증권사로서는 조사 대상인 15개 국고채 전문딜러(PD) 금융사 중 유일하게 퇴로를 확보한 셈이다.일각에선 담합이 아니었다는 업계 입장과 보조를 맞추지 않..

與, 조희대 옥죄는 사이… 법무·중수청·공소청 '수장 공백'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한 사법부 공세에 화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정작 정부·여당이 추진해 온 형사사법체계 개편은 수장 공백 속에 출발할 위기에 놓였다. 오는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중수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절차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고, 공소청장을 제청할 법무부 장관도 공석인 '사법 진공상태'다.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와 대법원 사이 초유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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