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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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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②] 한화맨·외부 전문가 포진한 ‘김동선 사단’…신사업 전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사장이 지휘하는 지주사 한화M&S(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닻을 올리면서 김 사장과 호흡을 맞출 경영진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유통을 비롯해 로봇·인공지능(AI) 등 그룹 미래사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김 사장과 사업을 함께 추진했거나 테크·라이프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사들이 핵심 계열사의 대표와 임원 자리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한화M&S 인사의 한 축은 그룹 주요 계열사..

"증거 잡아도 혐의 적용 막히면"…'경제·지능' 등 고난도 법리 검토 떠안는 경찰

# 무자본 갭투자로 230명의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28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던 A씨. 경찰은 A씨의 혐의가 범죄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지난해 2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의 법리 검토 단계에서 A씨를 비롯한 조직적 범죄 혐의가 입증됐고, 결국 A씨와 공범 등 12명 전원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사의 직접 수사권 폐지로 오는 10월 2일부터 경찰이 인지에서 법리 검토까지 수사 전 과정을..

희소금속이 이끈 최대 실적… 최윤범號, 트로이카 성장축 시동

고려아연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거두며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온 성장 전략의 성과를 가시화했다. 기존 제련사업의 경쟁력과 금속 회수 역량이 부산물·희소금속 중심의 구조적 이익으로 연결되며 이익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최 회장은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를 아우르는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미국 통합제련소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中 점유율 끌어올려라"… 현대차, 아이오닉 V로 승부수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중국 전략형 전기 세단 '아이오닉 V'를 앞세워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17년 사드(THAAD) 사태 이후 급격히 위축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1%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현지 전동화 전략의 반전을 위해 꺼내든 첫 승부수다. 향후 중국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인 만큼 현대차의 중국 재도약 가능성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6일 업계에..

"역세권에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속도"

"LH는 공공택지와 도심에서 주택 공급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6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역세권에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중산층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 모두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부동산·증시 점검회의에서 주택 공급 물량 확보를 강력히 주문한 가운..

정부, 산업 초혁신 속 취약층 보호… '국가자산기본법' 추진

잠재성장률 반등을 외친 정부가 하방압력과 'K자 양극화'로 대표되는 사회 전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제 혁신에 나선다. 정부는 주력산업의 인공지능(AI) 제조공정 혁신을 시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대책을 마련, 경제 성장의 결과물이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 '경제구조혁신 추진방향'이 발..

숨이 턱… '불가마 폭염' 절정

서울이 나흘 연속 올여름 최고기온을 경신 중인 가운데 7일 우리나라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은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8년만에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이 40도에 달할 가능성도 나온다. 주말 사이 곳곳에서 비가 내리면서 다음 주부터 현재 수준의 '극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지만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표준 관측소에 기록된 공식 서울..

구다이글로벌, M&A 대신 소수지분 투자… 해외확장 '시너지'

구다이글로벌이 새로운 성장 카드로 전략적 소수 지분 투자를 꺼냈다. 그동안 유망 브랜드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우던 방식에서 탈피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시너지 확보에 집중하는 구다이글로벌이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일 업계에 따르면 구다이글로벌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영권 확보 대신 토리든의 독립적인 경영..

공급망 협력 온기에 찬물… 日, 韓 도금강판에 관세폭탄

한·일 정상외교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철강 분야에서는 통상 마찰이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 한국이 일본산 열연강판에 대한 교역을 전면 차단하지 않는 '가격약속'을 수용한 것과 달리, 일본은 한국산 도금강판에 잠정관세를 부과하고 열연·냉연강판까지 연쇄적으로 조사하고 있어서다.국내 철강업계는 일본의 이번 조치가 자국 시장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려는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행정소송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요청까지 검토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복지부·간협, 전담간호사 제도 안착 지원…11일부터 특례 접수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8월 11일 시행되는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및 관련 고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규모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는 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기념관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담간호사 특례 적용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부가 간호협회에 위탁해 추진하는 것으로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과 조하진 복지부 간호정책과 과장, 최진..

코브라·악어 등 멸종위기종 밀수조직 기소…인터넷 카페서 불법 유통

코브라·양쯔강악어·자수정비단뱀 등 국제 멸종위기종을 조직적으로 밀수하고 판매한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이승학 부장검사)는 관세법,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 등으로 밀수조직 총책을 구속 기소하고 밀수책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국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외래생물종 200마리를 밀수입하고 54마리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조직원들은 인도네시아, 베..

구자균, 차세대 ESS 진두지휘… '직류시대' 주도권 선점 속도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핵심 설비 생산 현장을 직접 찾아 품질과 생산 체계를 점검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가운데, 호실적을 발판으로 ESS와 전력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행보다.6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구 회장은 전날 충남 천안사업장 DC팩토리를 찾아 차세대 ESS용 전력변환장치(PCS) 'G2'..

오세훈 "부동산 정상화 해법은 주택공급"…전문가들, 규제완화·정책지원 패키지 주문

"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되, 도시정비사업과 민간임대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는 개선해 서울의 실질적인 주택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주택시장을 안정시키는 근본 해법은 세금으로 수요를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비거주 1주택자, 무주택 청년, 민간임대사업자 등..

기업은행, 벤처·인프라 투자 급증… '30-300 프로젝트' 가속

IBK기업은행이 올해 2분기 벤처·투자·인프라 분야에 공급한 자금을 크게 늘리며 '30-300 프로젝트'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성장펀드 관련 출자 약정이 본격적으로 공급 실적에 반영된 데다 각종 대규모 펀드 출자가 이어진 결과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담당하는 전담조직까지 신설한 만큼, 하반기에도 벤처·모험자본과 국가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1조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암살단 모집” 정청래 테러모의 2명 불구속 송치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정 전 대표 사건과 관련해 협박 혐의로 피의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피의자의 성별이나 연령대 등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피의자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의 글을 올려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민주당은 즉각 경찰..

포용금융 전면에 이승열… 하나금융 핵심과제 키 잡는다

생산적금융과 함께 이재명 정부 양대 금융정책 중 하나인 포용금융에 대해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16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실행 속도를 높이라고 주문하는 등 직접 챙길 정도로 포용금융에 대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이승열 부회장을 선임해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나금융은 함 회장 아래 이승열 부회장과 강성묵 부회장, 이은형 부회장 등 3..

한투證, 균형잡힌 포트폴리오… 반기만에 '2조 클럽' 가입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달성했던 영업이익 2조원 돌파를 올해는 상반기 만에 조기 달성했다. 증시 호조와 자산관리(WM) 시장 확대라는 우호적 업황 속에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가 성장을 뒷받침했다.무엇보다 두터운 자본력이 실적을 지탱하는 축으로 평가된다. 13조원을 웃도는 자기자본으로 업계 최대 자리를 수성 중인 한국투자증권은 그룹 전체적으로 30%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자본 효율성에서도..

보령, 상반기 영업익 440억원…탁소텔 글로벌 매출 반영

보령이 올 상반기 매출 5000억원을 넘어서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반기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400억원을 넘어섰다.보령은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350억원, 영업이익 4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7%, 21.1%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총이익은 1992억원으로 8.2%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세에 글로벌 신규 매출이 더해진 결과다. 고혈압 치..

李 지지율 하락 반사이익은커녕… '집안싸움'으로 날새는 국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앉았지만,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좀처럼 반사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보다 징계 논란과 계파 갈등 등 내홍이 부각되면서 스스로 지지율 상승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

가상자산 '수수료 절벽' 직격탄에도… 거래소, 돌파구가 없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올해 2분기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 들 전망이다. 거래소 매출 대부분이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거래 침체가 실적 악화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현재와 같은 거래 침체가 이어질 경우 3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6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국내 5대 원화 거래소(업비트·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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