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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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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에 자사주 많은 증권사 ‘주목’…증권주 재평가 기대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활용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소각 확대로 증권주 재평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업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편이다. 과거 증시 침체기마다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 온 결과다. 신영증권의 자사주 비율은 51.23%로 상장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고, 부국증권 역시 42.73%에 달한다. 대신증권도 약 25% 수준의..

중동발 환율 1500선 현실화…은행권 건전성 관리에 초점

중동 상황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에 근접하자, 은행권이 건전성 관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환율이 이어질 경우 외화자산의 원화 환산 가치가 커지면서 위험가중자산(RWA)이 늘어나고, 이는 보통주자본비율(CET1) 등 자본적정성 지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뉴노멀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리적 저항선이라 불리는 1500원이 현실화 되면서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특히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 속에서..

한국 기업 기술 메콩 현지 실증…한-UNDP 협력 3차 사업 마침표

메콩강 유역 국가의 홍수와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된 '한-UNDP 협력사업 3단계 사업'이 5년간의 일정을 마쳤다. 기후 변화 영향으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메콩 지역에 한국 기술을 적용해 현지 문제 해결 가능성을 검증한 첫 협력 사업이라는 평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부터 약 5년간 추진해온 '한-UNDP 협력사업'이 16일 베트남 빈롱성 콘린마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수처리 시설 이양식을 끝으로 공식 사업 일정을 마무..

[취재후일담] 국채 발행 없이 추경 가능할까

세종//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고유가·고환율 여파로 민생 부담이 커지자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죠. 시장에서는 이번 추경 규모가 10조~20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부는 적자 국채 발행 없이 초과세수를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추경 규모가 확대될 경우 과연 국채 발행 없이 재원 조달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16일 정..

채워도 또 생기는 '수장' 공백…국토부 기관장 리스크 재발하나

주요 기관의 수장 인선이 이뤄지며 해결의 기미가 보였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리더십 리스크가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과 외청기관인 새만금개발청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기관장 공백이 발생, 사회기반시설(SOC) 정책 추진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일부 국토부 산하기관의 기관장들의 인선이 연초에 진행됐지만..

靑, 美 군함파견 요구에 "충분히 논의해 결정할 사안"

청와대는 16일 이르면 미국 백악관이 이번 주 안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을 호위하는 다국적 연합체 구성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와 관련해 "한미 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한 뒤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다국적 연합체 구성과 관련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한미 간 물밑 소통을 하고 있다. 어떤 의도로 이런 내용들이 외신에서 보도되..

李대통령, 3·15 기념식 이동에 신형 공군 2호기 첫 탑승…항속거리·속도 개선

청와대는 전날(15일)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서울공항에서 신형 공군 2호기를 탑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행은 최종 점검을 위한 시험 비행 이후 대통령이 2호기에 처음 탑승한 첫 운항이다.신형 공군 2호기는 향후 5년간 대통령 전용기로 운용되며 대통령 국내외 순방 등 국가 주요 임무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전날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을 위해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

AI가 '다음 직업' 알려준다…경력도 네비게이션 시대

세종// 인공지능(AI)이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분석해 다음 직업까지 안내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직무 간 관계를 데이터로 연결해 이직·전직 가능 경로를 분석하는 '직무 지도'가 구축되면서 노동시장에서도 AI 기반 경력 설계 서비스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한국고용정보원은 21억5000만건의 직무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직무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연결한 '직무 온톨로지' 구조와 관리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직..

與 서울·경기 경선 '룰 파열음'…"女 가산점에 토론 불참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과 경기지사 경선에서 '룰의 전쟁'이라는 내부 변수를 만났다. 특히 토론회 횟수와 가산점 등 규정 하나하나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각 후보 캠프 간 신경전이 격상되고 있다. 16일 민주당에 따르면 경기지사 경선 룰 갈등의 최대 뇌관은 유일한 여성 후보인 추미애 의원에게 적용되는 '여성 가산점 10%'와 '본경선 직행' 규정이다. 현행 민주당 당헌에 따라 경선에 참여한 전·현직 여성 국회..

고려아연 "한국ESG연구소, 현 경영진에 힘 실어"

고려아연이 한국ESG연구소가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하고 영풍·MBK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는 한국ESG연구소가 이날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회사는 한국ESG연구소가 사실상 현 경영진 중심의 경영에 힘을 실어줬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회사는 한국ESG연구소가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천한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에..

美 연방통신위, "이란 전쟁 보도 방송사 면허 취소"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보도한 매체를 비판한 것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방송사의 면허를 돌연 박탈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 민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들은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브렌든 카 FCC 위원장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방송사들이 짓궂은 장난을 하며 뉴스를 왜곡하고 있다"며 "방송사는 공익을 위해 운영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방송 면허를..

윤종수 KT 사외이사 연임 포기…“새로운 이사회와 KT 발전 기대”

윤종수 KT 사외이사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연임을 자진 포기했다.16일 KT 이사회에 따르면 최근 연임 대상자로 결정된 윤 이사는 이날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열린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선 연임 대상 사외이사 4명 가운데 윤 이사를 유일한 연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윤 이사는 지난 2년 6개월 간 KT 이사회 의장 및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KT의 ESG경영체계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

이란, 군사 정보 유출 혐의로 500명 검거…"이스라엘·미국에 협력" 주장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며 이란 내 주요 시설 타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사법 당국이 적대 국가에 군사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500명을 체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흐마드레자 라단 이란 경찰청장은 이날 "간첩 행위 및 정보 유출 및 공유 혐의로 총 5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라단 청장은 체포된 인원 중 절반가량은 공습 목표물에 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거나, 타격 직후 현..

서울시, 한강버스 감사 결과 수용…"지적 사항 신속히 이행할 것"

서울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한강버스 관련 감사 결과를 수용하고 지적 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16일 밝혔다.감사원은 지난해 11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요구로 실시한 한강버스 사업 감사 결과 '주의·통보' 조치로 확정하고 이날 시에 전달했다. 이번 감사는 총사업비 산정 적정성과 선박 건조업체 선정 특혜 의혹, 선박 속도 미달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감사원은 총사업비 산정 과정에서 선박 건조비를 제외한 점을 지적하며, 향후 신규사업 추진 시 관..

한국앤컴퍼니그룹, AI 통역 시스템 구축…글로벌 협업 속도 높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사내 협업 플랫폼에 도입하며 글로벌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강화했다.16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통역 기능을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AI 서비스 '컴HK(CommHK)'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회의 중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인식해 번역하고 자막으로 제공한다.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며 최대 3개 언어를 동시에 자막으..

BS한양-제일건설, 경기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공급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BS한양 컨소시엄은 다음 달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들어서는 총 1126가구 규모 아파트다.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가구(△84㎡ 425가구 △101㎡ 245가구)로 조성된다.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현대차, ‘신입·경력’ 동시 채용…미래 인재 확보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와 모빌리티 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16일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전 부문에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과 경력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이 대상으로 이에 따른 채용 공고가 171개에 달할 전망이다.특히 지난해에 이..

전천후 측면자원 '양현준' A매치 대표팀 합류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양현준(셀틱)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석달 앞두고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그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던 양현준은 소속팀에서 윙백과 윙어를 오가며 한층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경쟁력을 높인 게 이번 3월 소집 명단에 포함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홍명보 감독은 유럽 원정으로 치르는 3월 A매치 태극전사 27명 중에 양현준을 포함시켰다. 홍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엔비디아 새 비전 낸다… 'HBM 동행' 삼성·SK하닉도 기대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개막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 수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는 특히 차세대 칩부터 데이터센터, AI에이전트, 로보틱스에 이르는 전방위 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돼 HBM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협력을 기대하는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현세대 루..

공사비 올라 조합원 부담 줄이긴 어렵고…현대건설, 주거 서비스 강화 속내는

현대건설이 입주민 생활 서비스 중심의 주거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단순 시공을 넘어 커뮤니티 운영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사업 영역에 포함시키며,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차별화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압구정 일대 정비사업지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산·이주·입주 관련 컨설팅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추가 수주전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조합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비(非)시공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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