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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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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다음은 K디저트"…허영인 회장 뚝심에 삼립 글로벌 질주

SPC삼립이 K디저트 바람을 타고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수출 모델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3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삼립의 해외 사업 부문은 미국 코스트코를 필두로 현지 유통망 확보에 성공하며 뚜렷한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선봉장은 '삼립 치즈케익'이 맡았다. 이 제품은 미국 서부 지역 코스트코 매장에 진출한 지..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확정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해킹 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4.5개월의 징계안을 확정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카드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징계안을 결정했다. 앞서 금감원은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등의 징계안을 사전통지한 바 있는데, 원안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이날 금감원 제재심에서 결정된 징계안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친 후 최종 확..

소아과 5년간 662곳 폐업…"K-소아의료 빚 꺼지기 전에"

영아 사망률 OECD 최상위, 소아암 5년 생존율 85%. 그러나 104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현장은 다르다. 5년간 의원 662곳이 폐업했고 전공의 지원율은 한 자릿수다. 최용재 대한청소년병원협회장은 "K-소아의료의 빛은 소아청소년과 의사 한 사람의 헌신이 30~40년 쌓여 만든 결과물"이라며 "그 헌신은 무한하지 않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소아의료 붕괴의 원인으로 '성인 기준 고시'를 지목했다.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성인을..

외교부, 이란특사 “고위급 외교라인에 직접 ‘메시지’ 전달에 의의”

정병하 외교부 장관 특사가 이란으로 파견돼 세예드 아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을 만나고 돌아온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 이번 파견을 이란 최고급 외교라인을 직접 만나 '국익'과 '재외국민 보호의지'를 전달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접촉 가능한 이란의 최고위급 외교라인을 만나 우리 정부의 메시지와 의지를 직접 전달했다는 것이 의의가 있다"며 "소통이 제약되고 정세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소년공 출신' 李, 첫 노동절 기념식 참석…노사정 한자리 ‘상생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1일 노동절을 맞아 청와대에서 첫 공식 기념식을 열고 노동 존중과 상생 협력 메시지를 내놓는다. 소년공 출신인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노동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노동자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는 30일 "이 대통령이 노동절을 맞아 노사정 주요 인사와 다양한 직종·세대의 노동자 등 120여 명을 영빈관으로 초청해 '2026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노동절 기념식을 여는 것은..

대법, '서부지법 난입 사태' 18명 유죄 확정

지난해 1월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당시 법원 경내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30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 등 17명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유죄로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수건조물침입죄의 성립, 영상증거의 증거능력 등..

쏘카, 크래프톤과 1500억원 규모 자율주행 법인 설립

모빌리티 산업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크래프톤과 쏘카가 공동 투자에 나서며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에 착수한다.30일 쏘카는 양사가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자율주행 서비스 전담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다음 달 출범 예정이며, 쏘카를 이끌고 있는 박재욱 대표가 직접 경영을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이번 프로젝트에서 크래프톤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쏘카의 제3자 배정..

코스피 랠리 나흘만에 하락세로… 5월 주도주 바뀐다

고공행진하던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 전환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03포인트(1.38%)하락한 6598.8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27.91포인트(2.29%)내린 1192.35로 마감했다.이날 국내 증시는 한때 6750.27까지 올랐다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강북 모텔 연쇄 살인범' 김소영, 피해 남성 3명 더 있었다…檢, 추가 기소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범' 김소영(20)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죄목을 추가해 재판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김가람 부장검사)는 30일 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소영을 추가 기소했다. 경찰은 기존 사건 수사 과정에서 비슷한 기간 다른 남성 3명에게도 동일한 수법으로 추가 범행한 사실을 확인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0월부터 2월까지 벤조디아제핀 계열 향정신성의약품이 포함된 약물을 술이나 숙..

크래프톤, 1분기 영업이익 5616억 기록…역대 최대 분기 실적

크래프톤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표 IP인 'PUBG' 프랜차이즈가 플랫폼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크래프톤은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14억 원, 영업이익 56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9%, 22.8%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만으로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달성..

"청년 목소리 정책 반영"…국토부, 2030청년자문단·MZ보드 출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청년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거비·교통비 등 청년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서 정책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국토부는 30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4기 2030청년자문단 36명과 제5기 MZ보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외부 청년 자문그룹과 내부 젊은 실무진을 묶어 정책 자문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취지다.2030청년자문단은 주거공급, 주거복지, 도시·건설,..

靑 “주한미군 철수 논의 전혀 없어”…트럼프 ‘주독미군 감축’ 발언 반박

청와대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일 주둔 미군 감축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 주한미군 감축·철수 논의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현재 한미 간에 주한미군 감축 혹은 철수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주독 미군 감축 논의가 주한미군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선 "우리 정부는 전 세계 미군 전력 태세 검토와 변화 가능성을 유의해서 보고 있다"면서도..

李, 현장학습, 교사 의견 수렴…외국인 노동자 인권 “즉각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 문제를 잇달아 점검하며 교육·노동 현장의 불합리한 부담 해소와 인권 사각지대 개선을 주문했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 각계각층 의견을 공개적 토론 과정을 통해 수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또 "교사의 법률적 책임 및 면책 영역에 있어 불..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2.7만명…전년 대비 34.5% ↑

지난해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5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했다.30일 재정경제부가 공시한 공공기관 경영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은 전년 대비 7000여명이 증가한 2만7000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에 3000명 이상 증가했으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교대제 근무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약 2000명을 추가 채용했다. 그중 청년 채용은 정원 대비 6.2%, 장애인 채용은 상시근로자 대비 4.2..

노동절 특수 유도 안간힘 中, 절반의 성공 가능성

중국 경제 당국이 춘제(春節·중국의 설), 10월 1일의 국경절과 함께 자국의 3대 명절로 꼽히는 노동절 연휴(5월 1∼5일)가 가져올 특수를 유도하기 위해 그야말로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눈에 두드러질 효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지난해처럼 노동절 연휴의 경기 자극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경기 부양에는 정말 효자인 노동절 특수가 실종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은..

"중국, 주미 쿠바 대사관 해킹…외교관 수십명 이메일 유출"

미국이 쿠바에 대한 봉쇄 수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커들이 미국 주재 쿠바 대사관을 해킹해 외교관 수십명의 통신을 엿본 것으로 드러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이버보안 업체 갬빗 시큐리티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작된 이번 해킹으로 쿠바 대사와 부대사를 포함한 고위 관리 68명의 이메일이 유출됐다.해커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이메일 서버의 취약점 2가지를 악용해 대사관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는 방..

검찰, ‘2500억원 코인 출금중단’ 델리오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출금을 중단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 가상자산 2500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가상자산 예치이자 서비스 운영사 델리오 대표 정모씨에게 징역 20년이 구형됐다.검찰은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 대표의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의 적극적인 기망 행위와 허위 홍보로 다수의 피해자가 나왔으며 피해 규모도 막대하다"며 "피해자들이 매 기..

방송인 양정원 검찰 출석…남편 주가조작 의혹 참고인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씨가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30일 양씨를 남편 이모씨의 주가조작·수사무마 혐의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양씨를 상대로 남편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남편이 자신에 대한 경찰 수사와 관련해 경찰관에게 향응을 제공한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 등을 묻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양씨는 전날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았다...

한·호주, 에너지안보 공동성명 발표…"중동 리스크 속 공급망 협력 강화"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가 에너지안보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공급망 회복력 제고와 안정적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며 '에너지 동맹' 수준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했다.3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과 호주는 이날 '대한민국-호주 에너지자원 안보 공동성명(Australia-Republic of Korea Joint Statement on Ene..

BNK금융 1분기 순익 2114억원…비은행 성장에 26.9% 증가

BNK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 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고, 비은행 부문이 큰 폭 성장하며 순익 확대를 견인했다. 다만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며 건전성 관리 필요성은 커졌다.BNK금융은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기준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1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666억원보다 448억원 늘어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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