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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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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30%대 통영에코파워…HDC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

HDC그룹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계열사 통영에코파워가 올해 2개 분기 연속 3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8년까지 전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인 만큼, 그룹은 관련 신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기준으로 HDC의 올 상반기 잠정 영업이익은 40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213억원보다 27.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9.5%에..

"숙면 도와줍니다" 경동나비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서 팝업 오픈

경동나비엔이 5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나비엔 팝업 at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운영한다. 지난 5월 더현대 서울,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팝업이다.이번 팝업은 '하이엔드 리빙' 콘셉트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제습 환기청정기와 숙면매트 사계절, 바스케어를 중심으로 거실과 침실, 욕실 등 주거 공간 전반에 적용되는 제품과 설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회사는 제습 환기청정기 숙면플러스를 선보인다...

연금저축 다음은 '랩어카운트'…토스증권, WM 스펙트럼 확장 가속

토스증권이 소수 자산가만 접근하던 자산관리(WM) 부문으로 영토 확장을 엿보고 있다. 절세형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WM 사업의 첫 발을 뗀 데 이어 이번에는 랩어카운트 사업을 추진하면서다.다만 대면 인력이 없는 토스증권은 검증된 자문 모델을 모바일 앱에 이식하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질세라 미래에셋증권을 위시한 기성 증권사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랩 상품을 먼저 선보이며 고객 기반을 다지는 모양새다.5일 증권업계..

산업은행, 우정사업본부와 1조원 규모 AI 인프라 펀드 조성 맞손

한국산업은행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와 'AI 인프라 금융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인프라 관련 우량 프로젝트 발굴과 공동 투자 등 금융 분야 전반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조원 규모의 공동 출자 펀드(가칭 'AI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등 국..

"AI 투자 방해" vs "편법 시도"…보험연수원, 금융위와 정면 충돌

보험연수원과 금융위원회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보험연수원의 인공지능(AI) 신사업 투자와 합작투자 추진을 두고 금융위가 연수원의 비영리 법인 지위와 사업 적정성 등을 이유로 불허 의견을 내면서다. 금융당국의 불허에도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시대착오적인 AI 창업·투자 반대"라며 이억원 금융위원장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연수원은 금융위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보험업계 종사자들의 자격시험 관리, 연수, 신입·경력 교육..

李 “檢, 합수본서 수사하면 안 되나”…법무·행안부에 점검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검·경 합동수사본부 운영 문제를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검사의 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한 직후 합수본에서 검사의 수사 참여가 가능한지, 법적 근거는 충분한지 거론한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법제처·경찰청 업무보고에서 "개정된 형소법을 저는 안 읽어봐서, 개정된 법에 의하면 검사는 합수본에서 수사하면 안 된다고 돼 있느냐"고..

상반기 1조원대 적자 여파…쿠팡, 하반기 재무부담 눈덩이

2023년 창사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뒤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쿠팡Inc가 올해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잇따르면서 연간 적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에만 영업손실이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과 3000억원대 추가 과세, 개인정보 유출 관련 추가 보상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2분기 2021년 뉴욕증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인 영업손실 8..

수익 다변화에 최대 실적 쏜 카뱅…외연 확장·글로벌 성장동력 확보 박차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순이자마진(NIM) 상승과 수수료 수익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가계대출 규제로 기존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외형 성장에 제약이 커진 상황에서 개인사업자대출과 비이자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 결과다. 다만 인도네시아 슈퍼뱅크 평가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본업 수익이 전년 수준에 그치는 데다 IT 투자 부담도 커지고 있어 새로운 수익 기반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윤호영 대표는 캐피털사 인..

'차라리 세금 내겠다'…RIA 계좌 깨고 국장 탈출하는 개미들

정부가 해외주식 투자 자금을 국내 증시로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국내시장복귀계좌(RIA)'가 출시 네 달 만에 자금 이탈을 겪고 있다. 절세 혜택을 위해 국장에 복귀했던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에 지쳐 기존 세제 혜택을 토해내고 가산세까지 감수하며 다시 미국 증시로 탈출하는 모양새다.전문가들은 RIA 계좌가 해외 자금 복귀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수단으로 제 역할을 하려면, 1년 의무 보유라는 유동성 제약 조건을 완화하고 시장 상..

하나금융, 3.1조 포용금융 속도…금융권 첫 CIFO 신설

금융당국이 포용금융의 체계적 관리와 실효성 강화를 주문하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이 선제적으로 책임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올해 3조1000억원 규모 포용금융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금융권 최초로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를 신설했다.하나금융은 상반기에만 포용금융 목표의 60% 이상을 집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핵심성과지표(KPI) 도입 검토 등 관리 체계를 마련해 포용금융을 그룹 차원의 경영 과제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5..

'탱크데이 늪'에 빠진 스타벅스…警 압수수색에 신뢰회복 시험대

'탱크데이' 논란으로 촉발된 스타벅스코리아를 둘러싼 수사가 강제수사 단계로 전환되면서 브랜드 신뢰 회복에도 다시 제동이 걸렸다. 자체 감사와 경영진 문책, 고객 보상 등 후속 조치에도 경찰의 압수수색으로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고객 이탈과 실적 부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당시 프로모션..

[르포] 푸마가 만든 '한국적인 맨시티'…성수동 달궜다

"구경만 하려 했는데 결국 유니폼까지 샀어요."5일 오후 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 앞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상징색인 스카이블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붐볐다. 라커룸 콘셉트 공간에서는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고, 한글 마킹 유니폼 전시대 앞에서는 구매를 고민하는 팬들이 좀처럼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이날 문을 연 '맨시티 하우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3년 만에 성사된 맨시티의 한국 방문을 기념해 마련한..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질주' 속 후속 제품 확보 박차

SK바이오팜이 엑스코프리의 미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성장세를 확인한 회사는 미국 직판망을 활용할 두 번째 상업화 제품 확보에 속도를 내며 '포스트 엑스코프리' 전략에도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단일 제품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5일 SK바이오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74억원, 영업이익 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이란, 美 압박 유지하며 '정치적 공세'로 전환"

이란이 미국과의 대립을 군사적 충돌에서 '정치적 전쟁(political warfare)'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미국 워싱턴 소재 비영리 싱크탱크 '민주주의 수호재단(FDD)'의 베난 벤 탈레블루 이란 프로그램 선임 국장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아메리카 리포트(America Reports)'에 출연해 이란 체제가 미국과의 대립에서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탈레블루 국장은 "이란은 전통적인 군사력으로는 미국..

"이중구조하우스로 인삼 정착재배 전환"

세종//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일 "이중구조하우스 정착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인삼 산업이 유목에서 정착으로, 관행에서 첨단과학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청장은 이날 오후 전북 진안군 소재 인삼 농가를 방문해 '이중구조하우스 정착형 재배기술'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진청에 따르면 그간 인삼농가는 기후변화와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로 밭을 옮겨 다니는 어려움이 있었다. 10년 이상 같은 곳에서 재배할 경우 뿌리썩음병 등 병해충 발생이..

제노시스, ‘맞춤형 AI 건강상담’ 특허 등록결정

제노시스AI헬스케어가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학습해 개인별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에 대해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AI 건강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존 예측·치료 기술과 연계한 개인 맞춤형 의료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제노시스는 지난달 31일 특허청으로부터 '전문의의 임상 경험 정보를 바탕으로 훈련된 인공지능 기반의 건강 상담 솔루션'에 대한 특허 등록결정을..

증권이 끌어올린 농협금융…은행 회복·경영전략 연속성 시험대

NH농협금융그룹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을 제치고 금융지주 4위사에 올라섰다.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증시 활황에 힘입은 자본시장 실적 개선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특히 NH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윤병운 전 대표 체제에서 거둔 호실적을 이어갈..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공판중심 강화 전망…'구속기간' 손질론 꺼낸 대법원

대법원이 검찰의 직접 수사를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피고인의 구속기간 조정 등 인식구속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수사 구조가 바뀌면서 사건 처리가 지연되고 그 여파로 재판까지 장기화할 수 있는 만큼 현행 구속기간만으로는 충분한 심리와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

LG화학 체질 개선…첨단소재 '이익 축' 전환은 아직

LG화학이 추진해 온 사업 재편이 아직 이익 구조까지 바꾸지는 못한 모습이다.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이익의 중심은 여전히 석유화학이었다. 첨단소재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새로운 '이익 축'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26조4227억원, 영업이익은 549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김동관 측근 전면배치… 한화시스템 우주·항공 청사진 본격화

한화시스템이 '전략통' 양기원 대표이사 내정자와 '방산통' 김승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약 20조원 규모의 우주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이사회를 재편하고 사업 추진력을 끌어올리려는 포석이다.이들은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의 측근에서 그룹 내 신사업과 방산 분야 핵심 보직을 맡아온 인사들이다. 향후 김 수석부회장의 우주·항공 사업확장 청사진을 선두에서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5일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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