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59년 카스트로 체제 종식·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미 50년만 최저 실업률·사우디 여성 운전 허용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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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의 최대 개고기 도축장 폐쇄도 국제부문 ‘좋은 일’에 뽑혔고, 남북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단일기를 들고 공동 입장한 것은 스포츠 부문 첫 뉴스에 올랐다.
CNN은 16일(현지시간) ‘2018년이 모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여기 세상에서 일어났던 모든 좋은 일들이 있다’는 제목 아래 국제·미국·인권·건강과 과학·환경 등 부문별 좋은 뉴스를 선정해 공개했다.
국제부문에서는 남북 종전합의·개고기 도축장 폐쇄 외 쿠바의 59년 카스트로 체제를 끝내는 새로운 대통령 발표, 이라크의 이슬람국가(ISIS) 격퇴 이후 첫 총선거, 캐나다의 우루과이 다음 전 세계 두번째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 멕시코의 빈곤 주민 펀드 사용 위한 대통령 전용기(2억1870만달러) 매각, 메건 마클의 유색 인종 여성 최초로 영국 왕실가 합류 등이 선정됐다.
국제부문 외 좋은 뉴스로는 미국 부문에서 1969년 이래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는 것과 11·6 중간선거에서의 첫 이슬람교도와 미국 원주민(인디언) 여성의 하원 입성 등이, 인권 부분에선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의 운전 허용 등이 선정됐다.
또 건강 부문에서는 죽은 사람의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환경 부문에서는 동남아시아에서 157종의 새로운 종(種)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뽑혔다.
우주 부문에서는 스페이스X가 64대의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며 새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기타 부문에서는 골든글로브 후보작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영화가 강세를 보였다는 뉴스 등이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