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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 따르면 올해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는 문화부문 변 이사를 비롯해 예술부문 함동수 전 (사)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 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이금옥 한국그림책문학협회 고문 등이다.
시는 지난 4~5월 공모를 통해 시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시민을 접수받고 23일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부문 수상자인 변 이사는 전국 유일의 규방문화연구소를 설립·운영해 우리나라 전통 규방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전승해 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 전 회장은 용인출신 유완희 시인의 문학적 업적과 위상을 재조명하는 연구를 지휘하고 김수영 공동산문집과 용인 600년 기념 문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 수상자인 이 고문은 75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13년동안 시각장애인에게 책 읽어주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온 점과 동화구연 지도자를 양성해 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는 다음달 27일 제24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세 명에게 상패를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118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학술·교육부문은 공모결과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체육· 관광부문은 심의 결과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