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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연말까지 노인요양원 113곳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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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9. 12.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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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연말까지 지역내 노인요양원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내 113개 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요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대형 인명피해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요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관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대형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자체 안전지도점검팀과 용인시 안전관리자문위원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표본으로 선정한 43개 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나머지 70개 시설에 대해선 시설관리부서인 시 노인복지과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전기·가스시설 관리상황과 함께 기둥, 보 등의 구조물 균열이나 부식상태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여기에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한 대피계획이 제대로 수립됐는지, 또 피난동선에 문제가 없는지 등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양시설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설관리자가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도록 유도에도 초점을 맞춰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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