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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관련 23일부터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 특단 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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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2.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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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송, 승·하차 시 체온 측정, 각 대학 기숙사 격리 등
코로나19
코로나19 관련 23일부터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 특단 대책을 강구 중인 백군기 용인시장(맨 좌측)./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23일부터 29일까지 입국하는 589명의 중국인 유학생을 임대차량과 관용차량을 동원해 인천공항에서 단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명지대 등 각 대학 기숙사까지 특별수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에는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승·하차 시 체온을 측정하고, 자체 소독을 하도록 했다. 또 탑승하는 학생 전원에게 마스크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각 대학 기숙사에 격리되는 965명의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박스를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할 조짐이 보여 긴급히 나섰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시민들의 동참이 필수적인 만큼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당분간 대규모 집회 등을 자제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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