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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의 어려움도 심화되고 있다. 지난주까지 작년 한 해 신청 건수의 26배에 달하는 4만여건의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접수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철저한 방역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도 더욱 속도를 내야 하겠다”고 하며,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원활한 집행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그동안 대부분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과 연계돼, 지난주까지 보증신청 총 38만여건 중 45%가 발급됐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더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황을 계속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주시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정 총리는 “다음주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다”며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는 투·개표소 방역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확진자의 투표권 행사도 최대한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안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수적”이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를 반드시 쓰시고, 비닐장갑 착용과 대기자간 거리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기업들은 경영난을 호소하고, 많은 근로자가 생계에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도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지치지만, 아직은 긴장을 늦출 때가 아닙니다. 국민들께서는 2주 더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고, 입국자들께서는 격리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와 협력해 격리자 지원·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