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통합당 김해갑·을 당협위, 민주당 반민주적 폭거 정치 규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701010000573

글자크기

닫기

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7. 01. 15: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홍태용 기회
홍태용 미래통합당 김해갑 당협 위원장(가운데)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실시된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했다며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민의를 짓밟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민주적 폭거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경남 김해시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과 같은 당 김해갑·을 당협위원장, 당원 등 30여명은 1일 오전 김해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5일 실시된 제8대 김해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민주당이 자행한 반민주적 폭거를 강력히 규탄했다.

홍태용 미래통합당 김해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의를 저버린 오만방자한 민주당의 공작정치는 여·야 상생과 협치 상호 존중 정신을 쓰레기통에 내다 버린 독재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며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56만여 김해시민의 소중한 민의도 내다 버렸다”고 비판했다.

홍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몫의 부의장 후보로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된 엄정 후보의 선출을 부결시킨 민주당의 만행을 더는 눈 뜨고 볼 수 없다. 이 모든 파행의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며 “오늘부터 후반기 모든 의회 일정을 거부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그는 “초록이 동색이라고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겠다는 반민주적 야욕으로 국회를 마비시키더니 이제는 민주당 소속 김해시의회 의원들도 중앙당을 본받아 모든 상임위 자리를 독식했다”며 “여·야 합의로 이뤄진 부의장 선출마저 야당의 존재 자체를 말살하려는 추잡스러운 공작정치를 감행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시의원과 당원들은 “독재의 망령에 사로잡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정치의 대의를 짓밟은 민주당의 야당 무시는 김해시민을 무시하는 정치적 패륜 행각”이라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진리를 민주당이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민심의 폭발로 순식간에 파면된다는 역사의 교훈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들은 또 “김해시민의 의사를 무시하며 독재 망령의 늪에 빠진 민주당의 반민주적 공작정치를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며 “참다운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김해시민과 함께 민주당의 비뚤어진 권력욕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천명했다.

앞서 김해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열린 제228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송유인 민주당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한호 미래통합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송유인 신임 의장은 경선을 거쳐 단독 출마해 재적의원 23명 중 찬성 20표, 반대 1표, 기권 2표로 제8대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는 김한호 신임 부의장과 같은 당 소속 엄정 의원이 출마해 김 부의장은 재적의원 23명 중 13표를, 엄 의원은 10표를 얻는 데 그쳐 논란이 불거졌다.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김해갑·을 당협위원장과 같은당 소속 김해시의원, 당원들이 1일 김해시의회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해시의원들은 야당의 존재 자체를 말살하려는 추잡스러운 공작정치를 중단하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철우 기자
이철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