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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년사]우오현 SM그룹 회장 “신바람 직장의 대명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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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0. 12.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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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회장이 2020년 6월, SM스틸 STS후판 공장 준공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웃음과 신바람 넘쳐나는 직장, 안정되고 든든한 그룹, 국민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기업, 미래 주역들이 원하는 그룹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우 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인내와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면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그룹 성장의 공을 돌렸다.

우 회장은 이런 임직원들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해 자아실현과 함께 신바람 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우 회장은 “2021년 SM그룹은 개인과 사회의 공존을 먼저 생각하고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윤리·상생·환경경영, 마음을 담은 사회공헌을 통해 존중받는 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M그룹은 올해 우방산업과 대한해운LNG 등 부문별 특성화를 꾀하면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특히 성장과 규모에 걸맞은 ‘그룹 홈페이지’를 구축, 대내외 위상 제고는 물론, 아이덴티티와 비전을 제시했다.

해운부문은 2년 연속 쉘(Shell)사와 체결한 LNG장기대선 계약 및 2M과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LNG선박 확충과 컨테이너 공동운항, 선복교환 등 서비스 강화로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특히 SM상선이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로 꼽힌다.

우 회장은 “그룹 해운부문은 앞으로도 신조 투자와 미국 동안노선 개척 등 자타가 인정하는 해운물류 종합운송선사로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업체 파트너십을 통한 체계적인 구매체계 구축 등 원가절감 시스템이 정착되는 한해였던 건설부문은 내년에도 신규 사업부지 확보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체계적인 품질·원가관리를 특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우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 19라는 복병과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고, 부동산 규제강화, 미·중 무역분쟁과, 한·일 갈등, 글로벌 경기침체 등 극복해야 할 것들이 첩첩산중”이라며 “여느해 보다 우리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도처에 있는 만큼,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그룹 위상에 맞게 자존감 충만한 주인의식과 성장동력 강화, 보유자산 활용가치 극대화 등 계열사간 신가치 창출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 회장은 ”그룹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위한 지속가능한 경영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기업의 미래는 ‘사람’에 의해 좌우하는 만큼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인재 육성발굴에 집중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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