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유 자회사의 성장이 의미있게 나타나고 있지만, 현재 구조에선 통신 본업의 저성장에 가려져 있는 상황”이라며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지배구조 개편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전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실적도 안정적이다. 5G 가입자 비중은 지난해 말 18.6%에서 내년 말 31.3%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연구원은 “5G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경쟁이 완화되면서 통신사업의 실적은 안정적이다”라며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ADT캡스, 11번가, 웨이브, 티맵모빌리티 등 다수 자회사가 의미있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전망치가 24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6% 증가했다. 안 연구원은 “5G 보급율 확대로 무선 매출과 경쟁이 안정적인 가운데, 영업이익도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