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6% 증가할 전망이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사업부별로 차량부품 영업이익은 생산물량 증가와 옵션채택 확대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한 468 억원(OPM 2.8%), 기계부문은 -71 억원(OPM -4.0%)으로 영업적자는 이어지겠으나, 과거와 같은 일회성 비용반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현대위아는 중장기적 자동차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인 E-GMP 차종 대상으로 한 열관리 시스템이다. 권 연구원은 “신규로 진출한 사업부의 경쟁력을 보임과 동시에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매출효과가 현재 주력제품 대비 낮고, 적용시점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부담이나 내연기관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해 동사가 지금까지 받았던 우려를 희석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평했다.
다만, 단기적인 실적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권 연구원은 “중국 엔진법인의 지분확대가 결정된 상황에서 중국 산업수요의 가시성이 낮아졌다는 점은 부담요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