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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적자실적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노력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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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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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하나투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적자실적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이었다.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 출국자가 거의 없었고 자회사 청산 등으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인건비 등 감소로 버티고 있다”라며 “자회사 청산 등 영업외 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874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여행 산업은 최근 구조조정 상황이다. 업계 최상위권 상장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성 연구원은 “호텔 사업 중단, 해외 자회사(지사) 폐쇄, 면세점 철수, 기타 수많은 자회사 청산 등의 영업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 기업 자체적인 구조조정이 끝나면 고정비의 감소를 예상해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기업의 구조조정 효과 및 백신으로 인한 2022년 출국자 증가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점진적인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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