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5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비해서는 양호한 실적이었다.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 출국자가 거의 없었고 자회사 청산 등으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인건비 등 감소로 버티고 있다”라며 “자회사 청산 등 영업외 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874억원(적자지속)을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여행 산업은 최근 구조조정 상황이다. 업계 최상위권 상장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어려운 시기가 지나면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성 연구원은 “호텔 사업 중단, 해외 자회사(지사) 폐쇄, 면세점 철수, 기타 수많은 자회사 청산 등의 영업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 기업 자체적인 구조조정이 끝나면 고정비의 감소를 예상해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기업의 구조조정 효과 및 백신으로 인한 2022년 출국자 증가 기대감 등으로 주가는 점진적인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