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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사업 가치 20조원 넘어…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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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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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3일 네이버(NAVER)에 대해 “네이버 쇼핑부문은 외형 측면에서 쿠팡과 1위를 다투는 Top 2 사업자로서, 자체 배송망 부재에 따른 쿠팡 대비 할인을 가정하더라도 네이버쇼핑 평가증은 최소 6조~최대 18조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4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쿠팡은 지난 12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쇼핑은 높은 포인트 적립률, 웹툰/뮤직 등 자사 콘텐츠와의 연계 강화, 판매자 대출 등을 강점으로 확고한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쿠팡과 네이버의 총거래금액(GMV) 규모는대등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쿠팡 대비 물류 열위를 감안해도 밸류에이션 할인율은 30~40% 이하가 합리적인 수준”이라며 “쿠팡 가치를 30~50조로 보고 보수적으로 40% 할인율을 가정해도 쇼핑부문 평가증은 6조~18조(주당 +4~10만원)에 달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쿠팡 가치 300억불(34조원)에 40% 할인 적용, 네이버 쇼핑가치를 20.4조원(+8.4조)으로 상향한다”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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