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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재단은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에 이어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4년간 1인당 총 12만 달러(미화)를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일주재단이 올 한해 두 장학사업에 지원하는 금액은 20억원이다.
일주재단 장학사업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 故 이임용 회장의 철학에 따라 1991년 시작해 29기 선발에 이르며, 현재까지 총 1,029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지난 30년간 국내 석박사 및 학사 장학생 총 1711명에게 39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내학사 장학생들은 3월부터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멘토링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10년차에 접어든 일주재단의 그룹홈 멘토링 사업은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을 연계해 학습지도, 진로상담을 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멘토링사업은 지난해까지 국내학사 장학생 620명이 참여해 대면봉사활동 시간만 총 3만9645시간에 이른다.
일주재단은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에 지난 3년간 9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 3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허승조 일주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설립자 정신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활동비 지원, 학술모임 후원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