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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백군기 용인시장 12만㎞ 민원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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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1. 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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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천
백군기 용인시장이 산책로가 좁다는 민원이 제기된 성복천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12만㎞. 백군기 용인시장이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타고 다닌 차 계기판에 적혀있는 주행거리다. 지난해 초부터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각종 대외 일정 및 행사 등이 취소된 상황에서도 하루 평균 100㎞를 달린 셈이다.

지난 13일에도 사유지 내 도로 사용 문제로 주민 간 이견 다툼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도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산책로 폭이 좁다는 민원이 제기된 성복천 산책로를 찾아 주민들과 1시간 가까이 걸으며 문제를 살폈다.

백 시장은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과 통학, 교육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지체 없이 출동했다.

그중에서도 지난 7월, 10년 동안 진전이 없었던 가칭 고유초등학교와 고유중학교 설립 문제가 해결된 것은 백 시장의 끊임없는 현장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백 시장은 올해 17차례나 현장으로 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축장 관계자를 만나 이전한다는 약속을 받아내면서 오는 2024년 3월 개교가 가능해졌다.

용인의 두 번째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설립을 위해서도 진입로 개설공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펼쳤다.

백 시장은‘소통 간담회’를 통해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소통 간담회는 지역 현안에 따른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용인시민임이 자랑스러운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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