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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大, 국내 수험생 대상 ‘수능 우수자 전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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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11.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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ㅀㅎ
인천글로벌캠퍼스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2022년 봄학기 입학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우수자 전형(SUNY Korea CSAT Admission Track)’을 도입한다.

22일 한국뉴욕주립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수능 우수자 전형’은 학생이 제출한 해당연도 수능성적을 전체 평가요소의 80% 이상(최대 100%)의 비중으로 고려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국내대학의 수시가 ‘학생부 중심 전형’, 정시가 ‘수능 중심 전형’으로 구분되는 것과 비교하면, 기존의 한국뉴욕주립대가 ‘학생부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했던 것에 더해 ‘수능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한국 맞춤형 전형 개발을 통해 그동안 고등학교 내신(학생부)보다 수능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한층 넓어졌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국내에 유치된 외국대학 중 수능 우수자 전형을 도입하는 것은 한국뉴욕주립대학이 처음이다.

특히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 확대, N수생 증가 등의 경향과 맞물리며 수능 중심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미국 최고 수준의 학위과정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SUNY KOREA 입학처 관계자는 “이번 수능성적 우수자 전형 도입을 통해 수능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3학년뿐만 아니라, N수생, 그리고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의 원서접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설 전형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공학·경영 계열학과에만 적용되며, 지원자가 제출한 모든 서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국식 입학 사정 시스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2022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은 오는 26~28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온라인 입학설명회(SUNY Korea Online Information Session)’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2년 정시 박람회(12월 16~18일)와 같은 기간에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5호에서 열리는 원서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입학사정관과 1대 1 맞춤형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2022년 봄학기 입학 원서접수는 지난 7월 19일 시작했으며, 11월 30일 우선지원 마감, 1월 31일에는 최종지원을 마감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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