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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내년 예산안 1조6617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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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1. 11. 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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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1)
김포시청 전경
경기 김포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9.68% 증가한 1조661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1조 3503억원, 특별회계는 1709억원, 기금은 140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의 내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체육인프라 등 생활밀착형SOC 확충 △도로 및 교통 기반 조성 △위드코로나 대응 긴급방역 강화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과 연중 할인 지원, 노동권익센터 설치, 소상공인 지원, 기업환경 개선,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에 약 56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원, 아동수당 대상자 확대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에 약 5160억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에는 약 811억원을 편성했다. 운양도서관 건립 외에 양곡복합형체육센터, 장기신고창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건립,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기후변화 선제적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미세먼지 저감 사업,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 등에도 1100억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스마트안전체험관 조성, 김포한강로 BRT 타당성 조사, 누산~마근포간 도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평화로 및 영사정 IC건설사업을 위해 약 1370억원을 편성했다.

정하영 시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시급한 현안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심의과정에서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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