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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8개 도로 연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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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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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9호선 고양 국도대체우회도로 전경. /제공=국토부
경기도 고양시 도심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토당~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위치한 8개 도로가 연내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국도 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34호선 예천 용궁~개포 △국도23호선 김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18호선 해남 옥천~강진 도암 △국도42호선 원주~새말 △국도31호선 평창 방림~장평 △국도56호선 홍천 서석우회도로 △국도39호선 고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총 8개다.

17일 오후 5시 개통하는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2, 11.9㎞)는 구포~덕산과 구포~생곡1에 이어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36㎞ 전 구간을 완성하는 마지막 구간이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도심지 통행 시간이 기존 국도 대비 18분(43분→25분) 이상 감축돼 인근 국가산업단지 등의 물류비용도 연간 460억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전 9시 개통 예정인 예천 용궁~개포 국도 2.24㎞ 구간은 2016년 10월에 착공해 약 5년 2개월간 총 사업비 234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해당 구간 차량 통행시간이 6분(8분→2분) 이상 단축되고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확보 등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북 김제시 연정동에서 흥사동을 잇는 김제시 국도대체우회도로(흥사∼연정, 10.32㎞)는 28일 오후 2시 개통한다. 김제시 도심지 통행 시간이 기존 국도 대비 10분(18분→8분) 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전남 해남 옥천~강진 도암을 연결하는 도로는 30일 낮 12시 개통 예정이다. 옥천면 소재지 구간의 차량 통행시간이 5분(10분→5분) 이상 단축된다.

이날 같은 시간에 원주~새말 도로도 이용객을 맞는다. 원주 치악산과 구룡사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31일 오후 12시에는 평창 방림~장평과 홍천 서석우회도로가,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고양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한다.

특히 고양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고양시 도심 혼잡구간을 우회 통과하는 것으로 차량 통행시간이 20분(29분→9분) 이상 단축된다.

이윤상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8개 도로 개통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멈춰 섰던 일상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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