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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상업운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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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12.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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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전경. /제공=국토부
새만금에서 첫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의 상업운전이 시작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이 22일 새만금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육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3.53㎢에 총사업비 약 4300억원을 투입한 시설로 앞으로 연간 약 8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이번에 준공한 발전시설의 사업자인 (주)새만금희망태양광에는 지역 기업 6개업체가 참여했고 그 중 2곳이 전체 시공의 40%를 진행했다.

현재 사업지역 1km 이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 수익률 7%, 만기 20년의 주민참여채권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주민참여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국토부는 이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신호탄으로 수상태양광·해상풍력 등을 포함해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3GW급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균형발전과 탄소중립이라는 국가 비전 달성을 위해 새만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만금이 새로운 국토발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인프라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육상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은 새만금이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가 되고자 내딛는 첫 걸음”이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와 스마트 그린산단이 공존하는 새만금만의 강점을 발휘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경제국가로 대전환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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