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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편입·패션 호조’ 현대百 3분기 영업익 922억원… 전년比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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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11. 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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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37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93억원으로 10% 늘었다.

3분기 백화점 별도 매출은 5607억원, 영업이익은 965억원이다. 면세점은 매출 5580억원, 영업적자 150억원을 기록했다. 지누스의 매출 286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와 소비심리 회복 영향 및 지누스 신규 편입 효과로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며 "특히 백화점 부문은 패션·스포츠·화장품 등 고마진 상품군의 매출 호조로 영업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부문은 중국 내 봉쇄 정책 지속으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나, 수입 화장품 등 핵심 상품군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매출은 22.1%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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