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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GTX-B노선 민자구간 협상대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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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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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옥. /제공=대우건설
국토교통부는 GTX-B노선 민자구간(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GTX-B노선 사업 입찰에 참여한 유일한 사업자다. 대우건설을 대표사로 포스코건설·현대건설·DL이앤씨·롯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동부건설·KCC건설·호반산업·남광토건 등이 건설투자자(CI)로 참여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국토부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치고 사업 시행자로 최종 확정될 경우 GTX-B노선 민자 구간 건설과 재정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 운영(40년)을 맡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은 민자구간은 총 62.8km에 이른다.

국토부는 다음주부터 협상에 착수해 내년 착공, 2030년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한 GTX-B노선 재정구간도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설계에 본격 착수해 올해 1분기 내 사업자 선정을 완료키로 했다.

1~3공구는 오는 16일부터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하고 현재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 설계 적격자를 다음달 말 선정한다.

GTX-B노선은 인천 인천대 입구~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한다. 서울역·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개통시 인천대 입구 등 시·종점역에서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모든 역에서 3분 이내 환승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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