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감안해 선체인양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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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은 6일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인근 전복사고 어선 '청보호' 관련 오전 수색 브리핑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전문잠수사를 투입해 사고선박 인양을 시작했으며 이후 실종자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석관련 대조기임을 감안해 해상여건으로 인양 불가시, 임자도 남쪽 안전지대로 이동해 인양작업과 선내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복선박 위치를 중심으로 신안군 민간어선 31척, 해경함정 25척, 해군함정 5척, 관공선 등 총 67척, 항공기는 해경 3대, 군 3대, 소방 2대 등 총 8대가 수색에 동원될 예정이다.
현재 사고해역 기상은 동풍 4~6㎧, 파고 0.5m, 시정 3m'로 해상수색 조건은 양호하나, 수온 9~10℃로 수온이 낮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중수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경은 사고해역 주변 동·서 24해리(44.4km), 남·북 30해리(55.5km) 해역을 중심으로 9개 구역을 설정해 집중수색과 선체수중수색을 병행했다.
6일 새벽 발견된 실종자는 오전 2시 53분경 민간잠수사 2명이 입수해 사고 선박 통발어구 등 장애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선내 선원 침실 입구 우현 쪽에서 이불, 그물, 로프 등 사이에서 확인됐다.
3시 26분경 해경 구조사 2명이 입수해 실종자 1명을 또 구조했으며 구조된 실종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 해경 경비함정을 통해 목포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한편 실종자 가족은 오늘 오후 1시경 실종자 가족 10여명이 해경 함정을 이용해 사고해역으로 이동해 수색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