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소골판지포장업계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사 가격 인상 철회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6010009807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2. 16. 17: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일부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사 가격 인상 행위 공급자 우위 시장 지위 남용"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SC마닐라 판지(백판지)의 가격 인상 관련 입장 밝혀
중소 골판지포장 업계는 16일 "폐지의 구성비가 95%에 이르는 백판지(SC마닐라 판지) 가격은 환율 안정과 수입단가 하락으로 오히려 인하 상황이 발생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이날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세계 경제의 급격한 위축과 고금리 등으로 내수 침체에 따른 수요부족이 상당한 실정이고 이에 따른 포장 수요 위축으로 원자재의 심각한 재고 급증상황에 시달리고 있다"며 "원자재와 에너지원의 가격 인상으로 경영압박을 받게돼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가 동일시기에 동일 기준 인상을 결행했다는 사실은 4개사의 과점적 공급자 우 위시장 지위를 남용한 반시장적 행위로 즉각 시정해야 한다.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사의 2021년과 2022년(3분기 누적) 영업이익율은 전 제조업계 평균적인 실적을 거둬 경영난이라는 표현은 거짓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조합은 "일부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사의 가격 인상 행위는 공급자 우위 시장 지위를 남용한 상생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인상 요인도 희박한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인상 행위를 실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도 불사할 것이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건전한 시장경쟁에 반하는 인상 행위를 제어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수 위축과 국내외 원자재 가격 상황을 주시하면서 다소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충분한 자구노력과 상생을 위한 고통 분담을 선행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사에 가격 인상 작업 중단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을 우선적으로 요구한다"며 "△SC마닐라 판지 제조기업 4개 사중 가격 인상을 선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불매운동 전개 △산업부 등에 부당한 인상 행위에 대한 행정지도 요청 △공정위원에 동일 품목, 동일시기 가격 인상의 부당한 공동행위 위법 신고 조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