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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수산생물 산란·서식환경 조성위한 인공어초 245개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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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3. 03. 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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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용 172개, 해중림용 73개
10월 하의 옥도, 안좌해역 조피볼락 산란 서식장 조성
어초사진(1)
전남 신안군은 비금,노대도 해역에 수산생물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 245개를 투하한다.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비금 노대도 인근해역(400ha)에 수산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어초 245개를 투하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

1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투하되는 인공어초(어패류용 172개, 해중림용 73개)는 2022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개년에 걸쳐 50억원(10억/년)이 투입되는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해역의 특성을 고려한 어초다.

군은 이번 인공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수산종자 방류, 폐어구(어망) 수거, 어장환경 개선 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조성지구를 관리수면 지정과 자율관리공동체 및 관리위원회를 구성한 후 자율적 관리이용 규제는 물론 불법어업, 외지선박 차단 등 자체 감시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면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초 추가 선정된 하의 옥도, 안좌 사치해역을 대상으로 한 조피볼락 산란 서식장 조성(5년간 40억원 투입)도 10월부터 추진됨에 따라 이번 어초 투하 해역과는 불과 6km밖에 떨어지지 않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전복, 해삼, 감성돔 등 총 44종, 3738만 9000미의 수산종자 방류와 4만 1058개의 어초를 투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인공어초 투하해역은 '다이아몬드 제도'라 불리는 곳으로, 향후 낚시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풍요롭고 잘사는 어촌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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