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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5분께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59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대형 백화점 1·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시민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대형 백화점에 들어가기 전 모닝 차량으로 행인 5명을 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범행으로 14명이 다쳐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1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배달업 종사자로, 현재 피해망상 등을 호소 중"이라며 "조현병 등 정신병력과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