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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빈소에 도착했다. 이날 오후 입관식이 예정돼 있다.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고인의 지인과 제자, 여야 정치인 등 각계 인사들이 조문이 이어졌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문 후 기자들에게 "나도 교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나는 서강대에 있고 이분(윤기중 교수)은 연세대학교에 계셨기 때문에 자주 만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친숙한 사이"라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대통령에게) 조금 더 오래 사셔서 아드님 대통령인 동안에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았을 텐데 일찍 가신 게 안타깝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종찬 광복회장과 아들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았고,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이인제 전 경기지사 등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조 휴가를 내고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지 않았다.
다만 외부에서 오는 18일로 예정된 한·미·일 정상회의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 오전 중으로 삼일장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