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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연주 방심위원장·이광복 부위원장 해촉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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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08. 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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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미·일 정상회담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정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 해촉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재가했다"고 말했다. 해촉안 효력은 18일 0시부터 발생한다.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다. 당초 임기가 내년 7월까지였지만 방통위의 자체 감사로 비위가 드러나 해촉됐다.

방통위는 지난 10일 연간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방심위의 국고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검사를 벌인 결과 정 위원장을 포함한 수뇌부가 출퇴근 시간 등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TV조선 재승인 심사 관련 의혹으로 기소된 윤석년 전 KBS 이사 해임안을 지난달 13일 리투아니아 순방 중 전자결재로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방통위가 해임을 제청한 남영진 KBS 이사장에 대해 해임도 지난 14일 승인했다. 방통위는 남 이사장의 해임 이유로 KBS 방만 경영 방치와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을 들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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