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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尹정부, 경제·민주주의·안전 이어 디지털 정부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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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11.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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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정부의 행정망 마비 사태와 관련, 윤석열 정부를 향해 "경제 무능, 민주주의 무능, 안전 무능에 디지털 정부 무능까지 나타냈다"고 직격했다.

서 최고위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이번에는 행정 관련해서 전산망이 모두 다 망가졌다"며 "정말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7일에 대한민국의 디지털 정부를 홍보한다며 미국에 갔다. 17일에 미국에 갔는데 17일 아침에 전산망에 오류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정부에선 오후에는 복구될 것이라고 얘기했는데 오후 2시에 오히려 민원서비스인 정부 24시까지 모두 먹통이 됐다. 이와 관련해서 행안부는 3일이나 지난 19일 오후 돼서야 브리핑을 했다"고 지적했다.

서 최고위원은 "대한민국은 세계 1위의 디지털 정부를 자랑해 왔다. 대통령 한 명 바뀌었는데, 윤 대통령 되고 도대체 정부는 왜 이러는 건가"라며 "대통령 눈치 보느라 할 일을 안 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무능한 윤석열 정부, 경제 무능, 민주주의 무능, 안전 무능에 이제 세계 1등을 자랑하던 디지털 정부 무능까지 나타냈다"며 "누군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 윤 대통령의 최측근 이상민 행안부장관 책임지고 사퇴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따졌다.

서 최고위원은 또 행정망 마비 사태에 대한 방송사 보도에 대해 "이 행정망 서비스 관련해서 모든 방송이 보도를 탑으로 했는데, KBS의 탑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었다. APEC에 간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만났다고 그것을 탑으로 보도했다"며 "어떻게 이렇게 보도를 할 수 있나. '땡윤' KBS와 박민 KBS 사장은 반성하라"고 KBS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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