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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실장 교체 배경 묻자 “73년생 비대위원장…대통령실도 젊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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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2.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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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실 3실장
신임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왼쪽부터),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 배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3실장(비서실장·국가안보실장·정책실장)을 모두 교체한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부가 많이 바뀌었고 당에 큰 변화가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대통령실의 가장 중요한 3실장이 모두 바뀌었다"며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큰 변화이고 쇄신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결과를 놓고 보면은 새로운 분위기에서 3년차를 맞는 것도 유리했다"며 "또 한편으로는 당도 73년생 비대위원장이 들어서면서 젊어졌다고 하는데, 대통령실도 이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는 조금 젊은 대통령실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관섭(62) 정책실장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이 실장 후임에는 성태윤(53) 연세대 교수를, 국가정보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조태용 안보실장 후임에는 장호진(62) 외교부 1차관을 선임했다.

이들은 모두 1960년 이후 출생으로 1953년생인 김대기 비서실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참모들로 구성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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