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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종로1가와 세종대로 일대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K-팝 공연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서울경찰청장,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서울시 문화본부장으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 받고 "예전에 타종행사에서 어린이가 인파에 밀려 넘어져 사망한 일도 있었던 만큼, 인파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해가 바뀌는 0시 전후와 행사가 종료되어 경찰 통제가 풀리는 시점이 위험한 만큼 경찰이 적극 상황통제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또 한 총리는 "한파에 대비하여 행사장 내 한파 쉼터 운영 및 안내와 핫팩 등 보온물품 배부 등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해넘이·해맞이, 겨울철 지역 축제에 대해서도 인파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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