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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닷컴, 국내기업 전용 B2B 웹사이트 내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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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7.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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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빌리온' 본격 운영…"국내 中企 브랜드 발전 도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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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닷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 /알리바바닷컴
중국계 B2B(기업 간 거래)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이 국내 기업을 위한 전용 B2B 웹사이트 '한국 파빌리온'을 내달 8일 공식 론칭한다.

알리바바닷컴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매 가속화 지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 파빌리온의 일부 기능은 '한글-영어 동시 번역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해 한국 중소기업이 언어 문제 없이 글로벌 바이어에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한국 파빌리온을 통해 향후 5000개 이상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B2B 시장에 진출토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수는 2550개다.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이 총 61만건의 상품 소싱 기회를 확보하고 약 1300억원의 수출 거래를 달성했다.

특히 K뷰티 제품은 브라질(260%), 독일(253%), 인도(95%) 등 3개국에서 가장 높은 관심 증가율 기록하고 있다.

앤드류 정 알리바바닷컴 부대표는 "알리바바그룹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각자의 독특한 비즈니스 장점을 발휘해 한국 중소기업과 브랜드의 발전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크로 양 알리바바닷컴 한국 총괄은 "한국 상품은 전 세계 소비자와 글로벌 B2B 바이어에게 매력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한국 셀러를 위한 전용 B2B 웹사이트를 공식 오픈하고 한국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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