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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을사년 첫날부터 크게 한 턱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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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4. 12. 24. 16:51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관광객에 다양한 인센티브
부산~동해 KTX견결, 부산 등 남부 관광객유치 상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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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역·동해역과 동해시시티투어버스가 연결된 관광지도/동해시
동해시가 을사년 새해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크게 한 턱 쏜다. 특히 2025년 서울과 부산에서 출발한 KTX 열차 관광객들을 위해 동해역과 묵호역 관광플랫폼을 만들었다.동해시는 단체 관광버스 여행객과 개별 관광객을 위핵 특별한 을사년 선물을 준비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와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이용 개별 관광객이 대상이다.

인센티브는 다음과 같다. 당일 관광의 경우 단체 버스당 20만원, 수학여행 15만원이다. 개인의 경우 내·외국인은 1일 1만원이 지급된다. 숙박관광은 1박의 경우 30만원, 2박은 50만원, 수학여행은 1박 20만원, 2박은 30만원이다. 내·외국인 숙박은 숙박일수와 관계없이 최대 2만원이 지급된다.(가족단위는 인원수로 지급된다.)

인정조건은 다음과 같다. △무료관광지 및 전통시장 △지역 축제 △체험 관광지 △식당 △숙박 등 방문 확인 가능한 곳으로 동해시가 지정한 곳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나 관광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반드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여행시작 5일전 여행 사전 통보서 및 일정표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인센티브 신청은 관광 종료 후 30일 이내로 시행규칙의 원본 또는 원본대조필를 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작년과 달리 새해 1월 1일부터 시작하는 여행부터 신청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다. 시는 이 사업으로 관광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골목상권 상인들은 이번 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변화하는 체류형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동해시만의 특별함을 내세웠다. 동해시의 강점인 해맞이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다. 특히 여행사와 철도이용 관광객들은 새로운 변화에 주목할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내년부터 동해선 고속철이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열차 연계 관광 수요 증가가 예상하고 있다. 특히 부산 등 남부권 대상 관광객 유치 활성화도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남부권역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를 편리하게 방문해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양한 여행지원사업과 코레일 협업 열차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동해시에 대한 단체 관광객과 여행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 그리고 사업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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