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찬윤국제학교서 한국어 교육 등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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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원용걸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재학생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기 글로벌봉사단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1월 11일~23일 캄보다이 프놈펜에 위치한 찬윤국제학교에서 한국어 교육, 특기 교육,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원들은 사전에 WFK공통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프로그램 기획법, 교구 활용법 등 역량 강화 교육 등을 받았다.
원 총장은 "따뜻한 겨울 햇살이 톤레삽 호수를 감싸듯, 글로벌봉사단이 캄보디아의 프놈펜 학생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