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개최…“그림과 글로 하나되는 축제”

26일 마산로봇랜드·울산대공원서 동시 개최
1만2000여명 참여 열기…다양한 부스 운영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뒷줄 가운데)이 26일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와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오른쪽 두 번째),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왼쪽 두 번째) 및 행사 귀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 마산로봇랜드와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가족 문예 행사인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경가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두 장소에서 동시에 열린 경가페에는 사전접수자 1만여명과 현장 접수자 2000여명 등 가족 단위의 지역민들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본 행사에 앞서 NC다이노스 응원단의 치어리딩과 매직 버블쇼 등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벤트 부스를 즐겼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과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 부문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부문별 심사를 거쳐 시상과 각종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6월 BNK경남은행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태한 행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지역의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모두가 그림과 글로 하나 되는 가족 축제"라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민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