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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혁신기술 있다면 ‘관악S밸리’와 ‘CES 202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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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 임은서 인턴 기자

승인 : 2025. 05. 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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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까지 벤처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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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관악S밸리'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CES 2026' 출전을 앞두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혁신기업 발굴에 나섰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CES 2026'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월 6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다.

3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서울통합관 내에 '관악S밸리관'을 조성해 5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500만원 상다의 학복·숙박 바우처도 제공한다. 특히 CES 혁신상 2개 이상 수상 시 초과 1건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본사·지사·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인공지능(AI)·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벤처 창업기업이다. 오는 10월까지 관악구에 이전 예정인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9일까지 신청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기업 역량, 제품 우수성 등을 심사해 이달 말까지 모집 기업 5개사와 예비 후보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11월 최종 참가 기업 5개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CES 2024와 CES 2025에 연속 참가하며 '관악S밸리'를 전 세계에 알렸다. 참가 기업들은 IR 행사에서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CES 혁신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매년 관악S밸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혁신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CES 2026 진출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우수한 벤처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임은서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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