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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민의힘 전북선대위 조배숙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대통령, 양극화 해소와 서민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 바로 김문수 후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청렴하고 유능한 후보, 그 이름은 김문수 후보다면서 "호남의 따뜻한 품으로 김문수 후보를 안아달라. 전북 도약의 길, 대한민국 통합의 길, 적임자는 오직 기호2번 김문수 후보를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덧붙여 "현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등 각종 비리로 재판받고 있다. 관련 사건으로 의문사한 사람만 최소 5명에 달한다. 국민 여러분은 누가 진짜 깨끗한 사람인가. 국민들은 '청렴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대위가 제시한 전북권 공약으로 △2036 하계올림픽을 전북에 성공적으로 유치 △전북의 새만금을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 △전주-완주 자치단체 통합 지원 △휴양과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웰니스 관광 도시 육성 △전북에 특화된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등을 약속했다.
전북의 14개 시·군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양당의 협치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도민 한 사람 삶이 밝아지는 나라를 만드는 것에 한 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