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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코스피 상장사들 실적 모두 개선…건설·기계장비 업종에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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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5.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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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으로도 코스피 상장사들 모두 실적 개선세
금융업 43사 영업이익 전년 동기 比 6.17% 감소
DDD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다수의 업종에서 실적이 회복됐으나, 건설·기계장비 등에서는 악화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807사를 제외한 734사의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1년 전보다 각각 3.52%, 14.32%, 5.28% 증가했다. 삼성전자 제외 시에도 각각 2.79%, 17.55%, 18.6% 성장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IT서비스, 전기·전자 등 12개 업종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비금속·건설 등 9개 업종은 매출액이 감소했다. 또 전기·전자, 제약, 운송장비·부품 등 9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비금속, 금속 등 11개 업종은 감소했다. 순이익도 전기·가스, 제약, 일반서비스 등 12개 업종은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건설, 기계·장비, 비금속 등 8개 업종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으로 살펴봐도, 유가증권시장 기업들 636사의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각각 6.65%, 23.47%, 41.79% 증가한 수준이다.

운송·창고, 전기·전자, 제약 등 15개 업종의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비금속, 건설 등 5개 어종은 매출액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에서는 전기·가스, 제약 등 13개 업종은 증가했으나, 비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또 전기·가스, 일반서비스 등 13개 업종은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 건설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아울러 금융업 43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21% 소폭 개선됐다. 보험사와 금융지주는 영업이익이 각각 13.95%, 5.55%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 기준으로는 금융지주와 증권사가 각각 14.31%, 5.11% 성장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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