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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코스피 장중 26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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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5. 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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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 넘게 떨어져
무디스, 美 신용등급 한 단계 강등
한국거래소 본사
코스피 지수가 장중 1% 넘게 떨어지면서 2600선이 붕괴됐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악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3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 떨어진 2597.8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1.82% 하락한 711.90에 머물러 있다.

장 초반 2600선을 웃도는 수준을 보였던 코스피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세를 보이면서 2500대로 들어섰다. 외국인들과 기관들이 각각 1000억원 넘게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08년 만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최고 등급 지위를 잃은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도 악영향을 받은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약세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용등급 강등이 재작년 말 이미 예고된 바 가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이전 사례 대비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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