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평생학습관·동 평생학습센터서 각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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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랑구 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9곳에서 각각 운영되며, 75개 강좌를 통해 15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선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다음 달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문교양, 문화예술, 주말야간 과정 등 48개 강좌가 열린다. 모집 정원은 1030명이다.
주요 강좌는 △내 손으로 만드는 AI 콘텐츠 △쉽게 배우는 부동산 경매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 등 인문교양 △수채화 이야기 △디지털 드로잉 △여행스케치 등 문화예술 △스피치 응용 발성법 △다짜고짜 컨투어 드로잉 △백드롭 페인티 등이다. 수강료는 강좌별로 15회차 3만원, 5회차 1만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다.
동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11월 26일까지 217개 강좌가 운영되며, 526명을 모집한다. 대표 강좌는 △저속노화 식품 선택과 식단 △영화로 보는 의복 패션과 문화 △신체 순환 유연성 운동 △소도구 필라테스 매트운동 △감성 일러스트 △숏폼 콘텐츠 제작 △한지 공예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중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중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장인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와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