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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등 2025년 80개 지정 시작 2030년까지 500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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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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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케이(K)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소비재 분야 혁신제품을 선발해 글로벌 일류제품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케이(K)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 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한류 확산 영향에 힘입어 한국의 소비재 분야 기회요인이 확대됨에 따라 대중문화 콘텐츠를 넘어 뷰티, 패션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케이 수출전략품목은 기존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을 보완해 민간의 마케팅 역량과 정부의 지원 수단을 연계하는 등 소비재 분야에 특화된 전략을 마련하는 추진체계를 도입한다.

케이수출전략품목 육성의 주요내용은 2030년까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4대 소비재 분야 수출유망제품 500개를 발굴해 케이 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한다. 먼저 올해 80개 내외 지정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유사한 규모로 지정한다. 유통 대기업 등이 글로벌 플랫폼 입점 지원 또는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 수출 촉진자(부스터)로 나선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과 무신사, 신세계디에프, 롯데마트가 공개모집 절차 등을 거쳐 협력기관으로 나섰다.

기술·경영역량 등 기업진단을 거쳐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정책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하는 등 수요자 맞춤으로 지원한다. 특히 규제 대응과 물류애로, 지식재산권(IP) 보호·활용 등 현장애로도 관계부처와 해소해 나간다. 국가대표 제품으로서 프리미엄급 위상으로 정립한다. 국내외 소비자 선호도, 성장성 등을 종합 반영해 대규모 판로행사에 특별 전시관을 설치하는 등 인지도 제고를 지원한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케이 수출전략품목 육성은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정부 지원을 고도화해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케이 수출전략품목 참여기업은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하며 사업공고·사업신청 등은 판판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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