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개관 10일 만에 3만명…서울갤러리, 설 연휴 무료 공연·이벤트 총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16010005233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2. 16. 11:49

설 연휴 16·18일도 개관…해치와 사진 찍고 시장 되어보기
2.내친구서울 1관
설 연휴를 맞아 서울갤러리 내 내친구서울 1관을 찾은 시민들/서울시
지난 5일 서울시청 지하에 문을 연 서울갤러리가 설 연휴를 맞아 대시민 문화프로그램을 대거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개관 10일 만에 누적 방문객 3만명을 넘어섰다. 개관 10일 만인 15일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3만568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 주말 이틀간만 약 4650명이 다녀갔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쳐 하루 2300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특히 정기휴무일 일요일인 지난 15일에도 임시 개방해 시민들이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연휴 기간 서울갤러리의 공연 라인업은 일일 교체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14일 신승은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슈가박스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은 HOOON, 18일 사운드힐즈가 각각 오후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를 주인공으로 한 3D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어린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유도한다.

설 당일 17일만 휴무하고 18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서울마이소울 1초 갓'을 쓴 해치 탈인형과의 인증샷은 연휴 기간 가장 인기 있는 이벤트다. 시 관계자는 "새해 인사를 나누며 사진을 남기려는 시민들의 줄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되는 '나는 미래 서울시장' 촬영 이벤트도 호응이 높다. 연단에 서서 정책 발표 장면을 연출한 후 사진을 즉석 인화받을 수 있다. 서울갤러리와 해치&소울프렌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선착순으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소망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고 인증사진과 함께 게시물을 올리는 이벤트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진다. 서울갤러리 또는 해치&소울프렌즈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를 붙이면 추첨을 통해 '서울라면'을 받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병행된다. '#내친구서울서울갤러리', '#서울갤러리' 해시태그와 함께 서울갤러리 계정에 댓글을 남기면 해치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참여 경품은 서울라면 2000개, 해치 키링·스트레스볼·피규어·볼펜 등 굿즈 100개 규모다.

'내친구서울 1관' 도시홍보전시관에는 미디어 인터랙티브로 반응하는 '플레이한강'과 AI 키오스크를 통한 서울 주요 사업지·여행지 정보 안내가 마련돼 있다.

'서울마이소울샵'에서는 서울 굿즈 전 품목과 한정판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초콜렛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수제 초콜렛과 '서울마이소울 갓'이 설 연휴 기간 최고 인기 판매 품목으로 꼽혔다.

서울갤러리를 방문한 한 시민은 "서울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세련되고 실용적"이라며 "서울에서만 살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라운지'도 마련됐다. 서울의 마스코트인 '해치'를 활용한 '해치의 건강구조대' 테마에선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전시공간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서울갤러리는 서울의 정책과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4.키즈라운지
서울갤러리 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라운지' 모습/서울시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