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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노선으로 개통될 경우 서울시 지하철 2·3·8호선과 신분당선, GTX-A 등 주요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서울시가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했지만 2024년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성남시는 1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위례신도시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예타 통과로 위례 지역 교통난 해소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남시는 위례신사선 사업 진전을 계기로 현재 또 다른 예타가 진행 중인 위례삼동선 추진에도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중앙역에서 성남 원도심을 거쳐 광주시 삼동역까지 약 10.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를 계기로 성남 원도심 교통 여건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도 이날 "위례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겪어 온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