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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전 의원, 서천군수 출마 선언…“벽 없는 군정으로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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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3. 29. 22:25

양승조 전 충남지사, 개소식 참석해 “전익현이 적임자” 힘 실어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사진=전익현 서천군수 예비후보 제공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충남 서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전익현 후보가 인구 감소·고령화 대응의 적임자"라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전익현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람이 더 행복한 도시, 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행정 투명성 강화를 첫 번째 과제로 꼽았다. 군수실을 1층으로 이전하고 유리벽을 설치해 군정 운영 과정을 군민에게 공개하는 이른바 '벽 없는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합당한 보상을 주는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 군정에 대해서는 날을 세웠다. 전 후보는 "공무원 접대 의혹과 선거법 위반 관련 사법 리스크, 측근·낙하산 인사로 공직사회 사기가 꺾이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군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약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AI·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유치 △어르신 요양 부담 완화 △'100원 택시' 확대를 제시했다. 전 후보는 "서해안 산업 기반과 연계한 AI·바이오 산업을 유치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확대로 주민 생활 편의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나소열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김병관 전 서천교육장, 고철재 후원회장, 김진웅 고문단장, 석하나 청년단장, 조용주 전 농민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후보는 "서천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20년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제5-6대 서천군의회 의원, 제11-12대 충남도의원 등을 역임했다.

전익현 서천군수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전익현 서천군수 예비후보 제공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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