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원 이상 EV시장서 BMW 등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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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올해 1분기 누적 판매 기준 952대를 기록했다. BMW i5(828대),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209대), 벤츠 EQE SUV(40대) 등 전통 수입차 브랜드들을 앞섰다.
특히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이 5000만원 미만의 대중형 모델들 위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폴스타의 성적표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의 모델 Y, 모델 3는 물론 BYD 씨라이언 7과 돌핀 등에서 보듯 극심한 가격 경쟁 체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때문에 폴스타4가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단순한 판매 실적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제품 완성도, 차별화된 오너십 경험을 지향한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해석된다.
오너십 경험을 차별화하기 위해 폴스타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폴스타 차징 스테이션 충전 인프라를 확대했다. 또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이력 관리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 '오너 앱'을 운영 중이다.
또 폴스타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량 소유 경험을 브랜드 경험으로 확대하고 있다.
폴스타 4는 뒷유리 대신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해 2열 탑승자에게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넉넉한 공간과 개방감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보다 후방 시야도 넓어졌다.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511㎞ 이상 주행할 수 있고, 듀얼모터 모델은 최고 출력 544마력으로 제로백이 3.8초에 불과하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 4가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자리 잡은 것은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 선택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폴스타 3와 폴스타 5 를 통해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