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포스가 함께하길’, 스타워즈 우주선서 내려보는 서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08010002413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4. 08. 11:41

서울스카이, 스타워즈 테마 체험형 공간 10일 오픈
[서울스카이] (1) 서울 하늘의 황금빛 노을 위 감성 클래식 버스킹, 유튜브 채널 또모 협업
서울스카이. / 롯데월드 제공
스타워즈 '다스베이더'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서울스카이의 체험형 공간이 오픈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8일 서울스카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스타워즈 테마 체험형 공간인 'STAR WARS : ABOVE THE GALAXY'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서울에서 하늘과 맞닿는 장소인 서울스카이와 우주 공간을 대표하는 영화인 스타워즈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계정 사용자들도 다수 방문 의지를 밝히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으로 기획한 이 테마 공간은 오는 10일 오픈해 6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지하 1층 웰컴존에서는 다스베이더와 스톰트루퍼가 은하 세계에 왔음을 알린다. 117층 전망층까지 약 1분 만에 고속 이동하는 승강기 '스카이셔틀'은 스타워즈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전한다. 117층에서 'C-3PO'와 'R2-D2' 등 친근한 로봇들과 만난 뒤 관람을 이어가면 마지막 관람층인 121층에서 스타워즈 우주선과 같은 공간을 마주한다. 다스베이더, 스태츄 등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무엇보다 스타워즈 속 공간에서 서울 도심을 내려보는 감상이 영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스카이는 이번 스타워즈와의 협업을 포함해 글로벌 IP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전경을 보는 전망대로서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마련한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테마 공간에도 이와 같은 의미를 담았다. 5월 개봉을 앞둔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그로구'가 공중에 물건을 띄우는 모습을 담은 설치물을 찾아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스타워즈 못지 않게 "그로구는 꼭 봐야 한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KakaoTalk_20260408_113524262
서울스카이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전망 공간을 활용한 콘텐츠는 음악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다. 서울스카이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클래식 전문 유튜브 채널 '또모(엔오에이)'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이 클래식 라이브 공연에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즉석 이벤트가 준비돼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관람객이 보컬, 댄스, 악기 연주 등 여러 포지션으로 즉석에서 참여해 전문 피아니스트와 합동 무대를 만든다. 또모(엔오에이) 채널에서는 공연 신청곡이나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스카이는 콘텐츠들의 협업 상품을 통해서도 방문객들에게 추가적인 체험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워즈는 캐릭터 피규어, 마우스 장패드, LED 키캡 키링 등의 상품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스타워즈 테마의 전용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세계적인 IP와의 협업으로 전망 공간의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확장하는 한편 독창적인 전시와 이벤트를 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