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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협상 결렬에 ‘이란 해상 봉쇄’ 기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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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6. 04. 12. 17:59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성공 사례 언급
IRAN-CRISIS/ENERGY-SECURITY <YONHAP NO-1237> (REUTERS)
지난달 1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부근의 오만 수도 무스카트 해안에 유조선 칼리스토 호가 정박해 있다./로이터 연합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실시한 첫 협상 끝에 종전 결렬을 발표한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상 봉쇄로 대응할 수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매체 저스트더뉴스가 같은 날 보도한 '이란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이 사용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는 해상 봉쇄'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실시하기에 앞서 베네수엘라의 해상을 봉쇄해 석유 거래를 차단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압박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란 경제를 압박하고 중국과 인도의 주요 석유 공급원인 중동 국가들과의 거래를 차단함으로써 외교적 압력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별다른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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