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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유튜버 ‘뚝딱이형’ 운영 푸드몰 판매중단…“포장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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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13. 10:55

1분요리
/1분요리 뚝딱이형 쓰레드
구독자 305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1분요리 뚝딱이형이 운영하던 푸드몰의 제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뚝딱이형은 최근 쓰레드를 통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포장지로 생산되는 물량까지만 판매되며 추가 포장지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공지했다.

영상에서 그는 그동안 식당 납품 등으로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왔지만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원가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 이후 원자재 가격이 매일 변동하는 시가 수준으로 상승했고, 환율 급등까지 겹치면서 식품 원가 전반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포장지 수급 문제로 판매를 지속하기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또한 육류 가격 상승 압박도 언급했다. 국내산 돼지고기 역시 수입 사료에 의존하는 구조로 환율 영향이 이어지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폐업이 아니라 일시 중단이냐", "잘 나가던 사업도 외부 변수에 무너질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태의 원인을 두고 정부 정책이나 경제 상황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환율, 에너지 수급,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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