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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회사는 글로벌 악기 시장의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및 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과 제품라인업 개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으나,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붕괴와 동시다발적인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번 회생절차 개시 신청의 가장 큰 원인은 전 세계적인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축소다. 커즈와일이란 디지털 자산을 바탕으로 어쿠스틱에서 디지털로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글로벌 악기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며 어려운 상황이 이어져 와 누적된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아이파크영창 관계자는 "결연한 각오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법원의 관리하에 체계적으로 해소하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절차를 신청했다"며 "법원의 회생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합리적인 구조 개편과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최선을 다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이해관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HDC그룹은 법률에 정해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아이파크영창이 회생절차를 수행하는데 성실히 협조하고, 그 과정에서 대주주로서 이행해야 할 법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DC그룹은 "HDC 연결 매출 및 자산 대비 아이파크영창의 비중은 각각 0.4%, 0.2% 정도며 상호 연대보증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악기 관련 거래 채무는 약 40억원며,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은 없다"며 "아이파크영창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HDC 및 계열사의 재무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