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마무리까지 수년걸릴듯
|
29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검토 중인 연봉 기준은 회사 외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산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노조 측에서 예상하는 정규직 연봉의 65~68% 수준보다 높은 수치다.
포스코는 지난 24일부터 일부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직접고용 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실제 절차가 진행 중인 인원은 극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6일 대법원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원고 215명에 대한 우선 전환 절차를 먼저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들 215명은 법원 판결에 따라 포스코 소속 직원으로 전환되며, 근로계약서 작성 등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직고용 발표 직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직고용 문제에 대한 방향성을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후속 채용 절차 역시 발 빠르게 추진될 예정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대상 인력이 수천명에 달하는 만큼 전체 절차 완료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